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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러웨이골프, 슈퍼소프트 볼 출시 “부드럽게 멀리 날아간다”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캘러웨이골프가 스프링처럼 부드럽게 멀리 나가는 슈퍼소프트(Super Soft) 볼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캘러웨이골프 측은 “캘러웨이골프 역사상 가장 부드러운 볼로 컴프레션(압축강도)은 38”이라며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호하거나 비거리가 고민인 골퍼에게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기존보다 부드럽게 설계된 코어는 소프트한 타구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롱게임에서 백스핀을 줄여줘 더 많은 비거리를 선사한다. 부드러운 코어를 덮고 있는 커버는 3가지 아이오노모 소재를 결합하여 탄생된 트라이오노머 커버다.

슈퍼소프트 볼은 화이트와 옐로우, 핑크, 그리고 멀티컬러까지 총 4가지 구성으로 출시된다. 멀티컬러의 경우 한 더즌 안에 블루∙라임∙오렌지∙화이트 컬러의 볼이 1슬리브씩 들어있어 골라 쓰는 재미를 제공한다.
 

여기에 캘러웨이골프만의 특허기술인 ‘육각딤플’이 적용되었다. 볼 표면을 100% 커버해주는 육각딤플이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체공시간을 연장시켜주기 때문에 비거리가 향상된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이사는 “슈퍼소프트 볼은 현존하는 골프볼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개성만점 제품이다. 직접 쳐보지 않고 바닥에 한두 번 튕겨보거나, 퍼팅만 해봐도 이 제품의 특성을 금방 알 수 있다”며 “제품명에서 느껴지듯 매우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하며 비교적 탄도가 높아 비거리에 손해를 보는 골퍼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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