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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 아이파크’ 견본주택 북적… 분양 가뭄 한남동에 모처럼 ‘봄 비’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한남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한남동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7일 문을 연 한남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19일까지 1만2000여명이 다녀갔다.

견본주택 분양 관계자는 “한남동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중소형 신규분양이어서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한강과 남산을 품은 우수한 입지여건과 편리한 교통, 그리고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우수한 상품력까지 갖춰 견본주택을 다녀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93번지 일대에 들어설 한남 아이파크는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의 1개동에 전용면적 45~113㎡ 사이 280가구가 들어산다. 전체 가구의 97%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지상 3층부터 17층까진 도시형생활주택 270가구(전용면적 45~49㎡)가 들어가고, 지상 18층에는 펜트하우스 10가구(전용면적 77~113㎡)가 배치된다.

도시형생활주택 270가구 청약이 21일부터 시작된다. 단지 남쪽으로는 한강, 북쪽으로는 남산이 위치해 조망이 뛰어나다. 또 한남대로, 한남대교, 서빙고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한 한남오거리에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한남 아이파크는 20~21일에 청약접수를 받고, 22일에 당첨자발표 23~24일 당첨자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맞은편(용산구 한남동 88-4번지)에 마련됐다.

whywhy@heraldcorp.com



사진제공=위드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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