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융, 쇼핑 등의 중심지로 떠오르며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인기
최근, 백화점이나 건물 내를 돌고 도는 쇼핑보다 개방감 있고 잘 갖춰진 거리에서 쇼핑과 식도락 문화생활을 취할 수 있는 상업시설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복합상업시설이 늘어나고 있고,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판교에 오픈한 아브뉴프랑이 좋은 예다. 아브뉴프랑은 F&B 중심의 MD 구성과 '프랑스'와 '길'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수도권 최고의 테마거리로 자리 잡으면서 이 지역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게 됐다. 이처럼 천편일률적 브랜드가 아닌 유명하고 개성 있는 맛집이나 테마숍으로 상가를 구성할 경우 지역민은 물론 외부에서도 찾아오는 명소가 될 수 있다.
이 가운데, 전문가들은 최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공급예정인 세종파이낸스센터 또한 F&B를 중심으로 MD구성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종파이낸스센터의 쇼핑몰은 각각의 테마 거리에 테마형 음식점, 테마카페 등 F&B에 특화된 고품격 테마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며, 특히 세종시 1,2 생활권을 포괄하는 수많은 인구와 방문객들로 배우 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이 경쟁력이다.
또한 산업자원통상부와 교육부 등 정부세종청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상업업무시설로서 F&B 중심의 체계적인 MD구성과 금용센터몰이라는 테마로 세종시를 넘어 중부권을 대표하는 테마거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2층까지의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개 동에 약 14만㎡의 규모로 건립될 전망이다. 3층에는 교육연구시설과 4~6층에는 프라임 급 업무시설이 구성되어 있어 내부수요도 잡을 수 있다.
세종파이낸스센터 시행사인 세종레드랜드 관계자는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신도시공급중단과 같은 정부의 부동산대책과 2-2 생활권 세종시 분양 시장 활성화를 비롯한 수익형 상가로서 다양한 호재가 겹쳐 있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 상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세종파이낸스센터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jfc.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세종파이낸스센터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로 김치냉장고,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지급 행사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