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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아이파크시티4차, 단풍구경 포기하고 찾아오는 모델하우스

9.1대책 이후 가을 분양 성수기까지 겹쳐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그러나 방문 고객 수 천명이 몰리는 단지가 있는 반면 수십 명에 그치는 단지까지 분양시장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수도권 분양 현장도 예외는 아니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억새의 계절 등 산행 인구가 많아지는 요즘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들과 단풍구경을 떠나는 직장인이 많아 여행 피크인 지난 주말의 경우 계약율을 크게 낙관하지 않고 있던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는 평소보다 더 늘어난 고객들을 맞이해야 했다.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절정의 기간인 요즘 여행을 포기하고 모델하우스를 찾은 사람들과 단풍놀이를 다녀오는 길에 짬을 내서 들른 사람들로 아웃도어 차림의 등산객들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띄었다.

이들 수요가 4계절 중 가장 아름답다는 10월의 산을 등지고 모델하우스를 찾은 데는 이유가 충분하다.

가장 두드러지게 이들 마음을 움직이게 하며 발길을 재촉하는 이유로 주변 아파트의 시세 변동이다.

이미 꿈틀대기 시작한 오래 된 보합세의 아파트들마저 집 값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게다가 입주 5년이하의 신규아파트의 경우엔 눈에 띌 만큼의 가격변동이 있다.

수원 인근의 대기업 종사자인 A씨는 이 날 배우자와 함께 이사를 가기 위하여 부동산을 들렀으나 집 값이 올 봄과도 너무 달라 분양 받을 계획을 서두르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처럼 아파트의 분양을 서두르고 있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몇 년간 미분양의 속출로 인하여 그 인기가 시들해졌던 청약 통장의 경우 그 가입자의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은행관계자의 말이다. 요즘은 청약 통장 가입을 문의하는 사람이 여름에 비해 약 1.5배나 증가했다고 한다.

이러한 시장의 분위기가 말해 주듯이 미리 청약통장을 준비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미분양이 생기기를 기다릴 수 없는 입장이 되었다. 거의 대부분 10월에 신규분양을 하고 있는 건설사의 아파트들이 모두 미분양 없이 완판 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아이파크시티4차의 경우 선착순분양이 시작 된지 불과 한 달이 되지 않아 일부 인기평형의 인기타입은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주말에는 가을여행을 반납하고 모델하우스를 찾은 사람들로 붐벼 주말 내내 식사 할 시간도 없을 만큼 상담사들이 분주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한다.

기획 당시부터 중소형으로만 구성이 되어 분양을 한 현대산업개발의 수원아이파크시티4차는 시장의 분위기에 더욱 더 탄력을 받아 1 2 3차에 이어 성공적으로 분양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측이 된다.

아파트는 전용기준 59㎡ A•B•C•D 1,079가구• 75㎡ A•B 427가구• 84㎡ 90가구 등 7가지 주택 형으로 1,596세대로 구성된다.

분양문의: 031-222-2146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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