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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세텔레콤 , 동원시스템즈 인수합병기대감에 강세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온세텔레콤과 동원시스템즈가 인수합병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온세텔레콤은 세종텔레콤의 통신사업을 양수한다는 소식에 개장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온세텔레콤은 유선사업분야 확대를 통한 사업 기관 강화, 시너지 창출을 통한 경영 실적 개선 등을 위해 자본금 900억원 규모의 세종텔레콤 통신사업부문을 689억5300만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예정일자는 내년 3월 31일이다.

동원시스템즈도 해외 진출을 위한 미국업체 인수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를 보였다. 동원시스템즈는 ‘아르다 메탈 패키징 아메리칸 사모아(Ardagh Metal Packaging American Samoa Inc.)’의 지분 100%를 2600만달러(한화 약 277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아르다 메탈 패키징 아메리칸 사모아의 모기업 아르다 그룹은 전세계 24개국에 98개 공장을 거느린 세계적인 캔ㆍ유리병 제조업체로 연 매출액이 약 48억유로에 달한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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