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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도골프, ‘태국의 박세리’ 모리야 주타누간 후원 조인식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카이도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태국의 박세리’ 모리야 주타누간과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박세리를 후원하고 있는 카이도골프는 1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에서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모리야 주타누간과 조인식을 가졌다. 모리야는 향후 LPGA 투어에서 카이도 골프용품 및 선수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모리야는 지난 2008년 14세 나이로 브리티시 주니어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동생 아리야와 함께 천재골퍼 자매로 이름을 날렸다. 뛰어난 실력으로 ‘태국의 박세리’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지난해 카이도골프와 처음 계약할 당시 100위권 밖에 불과했던 모리야는 카이도골프의 드라이버 SRP 3를 사용하면서 올시즌 메이저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 공동 10위 등 성적이 급상승하고 있다.

카이도골프 측은 “이번 조인식에는 카이도 골프의 VIP 고객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2015년 카이도골프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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