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퍼플프랜즈는 이수형 대표가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수형 회장은 지난 9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본사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제3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10일 회장에 취임했다.

이 날 이수형 회장은 "국내 소셜커뮤니케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협회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0여 년간 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소셜커뮤니케이션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e-비즈니스 본부장을 역임하며 국내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고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다음의 자회사인 나무커뮤니케이션즈와 투어익스프레스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이어 2007년부터 퍼플프렌즈 대표로 취임, 현재까지 이끌고 있다.

한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kasco.or.kr)는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은 SNS 기반 콘텐츠 관련 행사대행∙교육∙컨설팅 대표단체이며 1만 여명의 SNS를 활용하는 개인회원과 (주)올콘텐츠를 비롯한 30여개의 SNS 관련 기업회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제정된 대한민국 SNS대상은(snsawards.com) 조직에서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SNS를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시상함으로써 온라인 홍보부문의 경쟁력을 확보시키고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