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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첫 성적소수자 재단 ‘비온뒤무지개’출범
국내 최초로 성적소수자들을 위한 비영리 공익재단이 출범한다.

성적소수자 재단 ‘비온뒤무지개재단’은 15일 성적소수자 활동가들을 위한 장학기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트랜스젠더 자녀를 둔 부모들과 인권활동가들이 모여 결의한 ‘비온뒤무지개재단’은 1년 만에 340명의 창립회원과 1억 원의 창립기금을 모아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재단명칭인 ‘비온뒤무지개’는 비온 뒤에 뜨는 무지개처럼 국내 성적소수자들이 저마다의 색으로 빛을 발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하는 염원을 담고 있으며, 트랜스젠더부모모임의 이신영 대표가 초대 이사장을 맡았다.

재단은 향후 성적소수자에 대한 편견없는 기부문화를 확산 시키기로 했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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