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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63억원 후원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경제계가 18일 개막하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63억원을 후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사진> 부회장과 후원 기업 대표들은 1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김성일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GS, 포스코, 한화, 코오롱, LS, 삼양, 풍산 등 12개사가 참여한 후원금 63억원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이 부회장은 “조직위로부터 상황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제계가 뜻을 모았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 사회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 지역 42개국 6000여명이 참가하는 하는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18~24일 인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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