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광고 아닌 고득점 역사 강의로 인식되며 네티즌에 通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삼성전자는 김치냉장고 ‘지펠 아삭’ 온라인 마이크로 사이트(www.zipelassak.com)를 통해 공개한 ‘설민석의 김치 역사 특강<사진>’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조회 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대해 각종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그맨보다 더 웃긴 강사로 평가 받던 스타 강사 설민석의 재치 있는 입담과 특유의 제스처가 네티즌에게 광고가 아닌 실제 고득점 역사 특강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설 강사는 선조들의 땅속 김치 보관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이를 그대로 구현한 ‘지펠 아삭’의 ‘메탈그라운드’를 함께 설명했다.
설 강사는 특강 내용을 완벽하게 마스터, 동영상 촬영 현장에서 각 설명마다 망설이지 않는 화려한 입담과 함께 다양한 소품 활용, 역동적인 몸놀림으로 스태프의 웃음을 유발시키며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설 강사는 ‘김치 역사 특강’을 통해 김치의 유래부터 보관 방법까지 우리의 김치 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선조의 김치 보관 비법은 일정한 온도 유지가 가능한 땅속이라 밝혔다. 또 김치를 땅에 묻기 힘들어진 현대의 땅속은 ‘지펠 아삭’의 ‘메탈그라운드’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특강을 듣는 내내 광고란 생각을 하지 못했다, 마치 수능 공부를 하듯 설민석이 말하는 메탈그라운드에만 집중했다’, ‘믿고 보는 설민석 강의!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의 유래와 이를 가장 맛있게 보관해주는 비법까지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등 잇달아 강의에 대해 호평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바이럴 영상은 단순 제품 광고가 아닌 김치 문화와 함께 선조의 땅속 김치 보관 비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지펠 아삭’의 ‘메탈그라운드’를 소개해 네티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김치 역사 특강’은 물론 퀴즈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혜택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김치 역사 특강’ 공개와 함께 온라인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김치 역사 특강’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퀴즈 당첨자에게는 ‘지펠 아삭‘ M9000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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