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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적령기 높아짐에 따라, 피부과 웨딩케어 프로그램도 다양해져

대전 엠제이 피부과, 기미올인원으로 결혼 앞둔 신부들 고민 해결 나서

본격적인 웨딩시즌인 10월이 다가옴에 따라 웨딩케어를 받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결혼식 풍경은 달라졌지만 집안 대 집안이 마주하는 첫 자리로서의 역할이 여전한 가운데, 신랑과 신부에 한정되어 있던 관리 프로그램이 양가 부모, 형제자매, 친구, 지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확산되는 추세다.

대전 엠제이(MJ) 피부과의 김경훈 원장은 “결혼 전 피부과 관리나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의 연령층과 고민이 다양해졌다.”면서, “획일적인 웨딩케어보다는 개개인에게 맞춘 웨딩케어 프로그램이 선호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기미를 고민하는 신부들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피부과 전문의 김경훈 원장이 결혼을 앞둔 신부에게 기미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결혼 연령 높아지면서 각광받는 기미 치료

한 번이라도 기미를 고민해봤다면 ‘기미는 난치병’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김경훈 원장은 “멜라닌 색소 알갱이들이 표피와 진피층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질병이며, 그 원인으로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노화와 속피부의 예민도 상승에 의한 것으로, 간단한 치료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나 장기적이고 규칙적으로 치료하면 충분히 완화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속피부의 예민도를 낮추고 피부의 기초 체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색소세포 파괴’, ‘색소세포의 재활성화 억제’, ‘자외선 차단’ 등 3가지의 조화로운 균형을 비롯하여, 탄력, 모공, 잔주름, 피부톤 개선이 동반된다고 설명했다.

아름다운 실루엣엔 ‘미쿨’, 매끈한 숄더라인엔 ‘등드름 치료’

노출이 있는 웨딩드레스엔 냉각지방분해술인 미쿨과 등드름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냉각지방분해술인 미쿨은 지방이 냉기에 취약하다는 점을 착안한 시술법으로, 지방세포만을 순간적으로 냉동시켜 3개월동안 분해되도록 하는 것이다. 등드름 치료는 장기적 치료가 더욱 효과적이지만 가벼운 필링치료를 통해서 단기적인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어 추천할 만하다. 꼭 주의해야 하는 점은 등드름은 얼굴에 나는 여드름보다 크고 농이 차 있기 때문에 함부로 짜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오히려 얼룩덜룩 흉이 남을 수 있으니 결혼식 전엔 특히 삼가야 한다.

한편, 대전 엠제이(MJ)피부과에서는 피부의 기초체력을 올리는 MJ기미올인원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기미올인원 프로그램은 치료가 까다롭기로 알려진 기미를 4단계 단계별 복합 치료를 통해 근본 원인을 비롯하여 재발 예방까지 돕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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