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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베이비부머 위한 모바일 앱 ‘50+서울’ 출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베이비부머를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50+서울’을 개발하고 1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8월 50대 이상 시민을 위한 맞춤형 포털사이트 50+서울을 개설한데 이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앱 버전을 출시했다.

모바일 앱 50+서울은 일자리와 교육, 생활정보, 웹진으로 구성됐고, 모든 카테고리 내에 검색창을 제공해 손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또 원하는 정보만 볼 수 있는 ‘관심정보 설정’과 ‘자주가는 메뉴’ 등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50+서울 앱은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티스토어, 유플러스스토어, 올래마켓 등에서 시니어포털로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조만간 애플스토어에서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어르신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획가 될 것”이라면서 “베이비부머 등 어르신이 유익한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관련 교육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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