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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의 신부’ 박인비, 우아함 넘치는 골프여제 웨딩 사진 공개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10월의 신부’ 박인비(26·KB금융)가 필드의 싱그러움과 순백의 아름다움이 물씬 묻어나는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는 오는 13일 오후 5시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6년간 열애한 남기협(33) 코치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서원밸리가 7일 공개한 웨딩사진에서 박인비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남기협 코치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유소연 최나연 등 절친들이 들러리로 함께 한 가운데 박인비가 티에 공을 올리고 남 코치가 드라이버샷을 준비하는 장면을 연출해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서원밸리 측은 “박인비 선수가 평소 꿈꿔 왔던 골프장에서의 야외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각 분야별 최고의 웨딩관련 전문가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5일 중국에서 끝난 레인우드 LPGA 클래식에서 공동 3위에 오른 박인비는 결혼 준비를 위해 아시안 스윙 두번째 대회인 사임다비 LPGA 말레시아(9~12일·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불참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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