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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시민청 결혼식’ 예비부부교육 실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시민청에서 작고 뜻 깊은 결혼식을 준비 중인 커플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과 25일 예비부부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청 결혼식’의 취지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예비부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허례허식의 결혼문화를 개선하고 소박하면서도 뜻 깊은 결혼문화를 선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예비부부교육은 결혼식장인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총 2차례 진행된다. 11일에는 ‘잇츠마이웨딩’ 저자인 이경재 씨의 강의를 시작으로 결혼준비자세를, 25일에는 황현호 부부행복코칭센터 소장이 전해주는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해 배운다.

참여를 원하는 커플은 8일까지 시민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50쌍을 선정하고 2회차까지 교육을 마친 커플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시민청 결혼식 신청시 가점이 제공된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청에서 매주 토요일 주 1회 1쌍의 결혼을 진행하고 있다. 대관료는 6만6000원이고, 분기별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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