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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등판일정…7일 오전 10시7분 ‘카운트다운’
[헤럴드경제] 7일 오전 10시 7분, LA 다저스 ‘괴물투수’ 류현진이 등판하는 게임이 시작된다.

1승1패 뒤 카디널스와의 3차전은 류현진이 책임진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어질 ‘2014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3차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류현진의 어깨가 무겁다. 5전 3선승제의 디비전시리즈에서 3차전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다. 작년 류현진은 1승 1패 상황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선발 등판이었는데 당시 류현진은 실책을 연발한 끝에 3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강판됐었다. 다행히 팀 타선이 폭발해 승리를 거뒀고, 류현진은 세인트루이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에서 7이닝 무실점 쾌투로 명예회복을 할 수 있었다. 

▲[사진=OSEN]

이번 경기를 하루 앞둔 지난 6일 류현진은 “자신있다. 지금 컨디션은 무척 좋다”고 말했다.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던 류현진은 몸상태에 대해서는 “내 팔도 괜찮고, 어깨도 좋다. 내일 경기 예감이 좋다”고 말했다.

원래는 한국시간 기준 오전 10시 37분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가 모조리 일찌감치 끝나면서 현지 방송국 사정에 따라 등판시간이 30분 앞당겨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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