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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규 회장,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미래인재 육성

- 매년 포니정재단 통해 각계 각층의 인재 및 리더 지원
-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독려•••군산에 첫번째 ‘심포니 작은 도서관’ 조성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포니정재단으로, 정몽규 회장의 선친이자 현대자동차의 설립자인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철학과 소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했다. 재단명칭 역시 정세영 명예회장의 애칭인 ‘PONY 鄭(포니정)’을 그대로 따랐다.
 
최근 포니정 재단(이사장 김철수)은 제8회 ‘포니정 혁신상’의 수상자로 피겨스케이팅 前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를 선정하고, 지난 7월 16일 서울 삼성동 포니정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니정 혁신상은 지난 2006년에 제정한 상으로,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 가나안농군운동 세계본부, 차인표 신애라 부부,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석지영 하버드 로스쿨 종신교수 등이 수상한바 있다. 

[사진설명] 지난해 11월 27일 정몽규 회장은 베트남에 방문, 하노이 국립대학 및 호치민 국립대학 재학생 60명을 포니정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사진 두번째 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정몽규 회장.
 
정몽규 회장은 포니정재단을 통해 장학사업도 확대해가고 있다. 포니정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학업 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올해까지 총 234명의 국내 포니정 장학생을 선발해온 바 있다. 포니정재단은 해외 장학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며, 지난해에는 정몽규 회장이 직접 베트남에 방문, 60명의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 포니정재단은 11월 베트남 장학증서 수여식을 앞두고 있으며, 12월에는 국내 장학증서 및 학술지원증서 수여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려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우수 베트남 장학생을 초청해 석사 과정을 지원하고 있는 포니정재단은 내년도 울산대학교 석•박사 통합과정을 신설하는 등 장학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정몽규 회장은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독려에도 나서고 있다. 올 상반기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군산시 장재동에 위치한 온누리 공부방을 ‘심포니 작은 도서관’로 꾸몄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도서와 기금으로 조성한 1,000여권을 전달하고, 공간 디자인, 조명시설 교체, 책장 및 책상 조립 등 인테리어와 관련된 재능기부를 실천해 학생들이 쾌적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하반기에도 현대산업개발은 또 하나의 심포니 작은 도서관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앞으로도 정몽규 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발굴, 지원함과 동시에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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