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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7일 시민청서 ‘장난감 나눔축제’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서울시는 오는 27일 시민청에서 싫증난 장남감을 새것으로 교환하고 육아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난감 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 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이 참여해 ▷영유아 물품 판매 및 건강검진 ▷장난감 나눔 및 교환 ▷문화공연 ▷전통놀이 체험 등이 진행된다.

집에서 사용하던 장난감은 상태에 따라 4개 등급으로 나누고, 다른 장남감으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한다. 장난감 교환 행사에는 코리아보드게임즈, 바니랜드, 오로라월드, 영실업 등 총 15개 업체가 장난감을 기부해 참여한다.

육아용품 판매행사는 사회적기업인 착한엄마, 다올한지와 협동조합인 베비라협동조합, 서울동부서점조합 등이 참여한다. 이밖에 가정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장난감 및 육아용품을 시민들이 직접 판매하는 육아용품 나눔장터도 열린다.

한편 행사장에 마련된 ‘영유아 건강검진’ 코너에는 서울시 간호사회의 협조로 아이들의 신체계측, 부모님의 체지방 측정, 영유아 건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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