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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서울인쇄대상-인쇄문화축제, 9월 25일 개최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제9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시민청 태평홀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부터 3D 입체 인쇄까지 우리의 우수한 인쇄 기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인쇄문화축제는 서울시가 후원하고 (재)서울인쇄센터와 서울특별시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다.

서울 시민청 내 태평홀에서는 그동안 국내 인쇄 기술에 이바지 한 인쇄 유공자와 조달 행정 유공자들에게 공로상과 함께 서울인쇄대상 공모전을 통한 수상자들의 시상식이 이루어진다.

광화문 광장에서는 이전의 인쇄문화축제에서와 달리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금속활자 체험을 시작으로 독도의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담긴 전시, 음악의 역사와 인쇄의 역사를 볼 수 있는 LP판 전시 및 체험, 친환경 종이 전시 및 체험, 재생지를 이용한 페이퍼토이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 3D프린팅 전시 및 체험과 대한민국 우표 전도사 1호 남창우 선생의 창호지 캘리그라피 체험, 자신만의 독특한 엽서와 명함 만들기를 체험 할 수 있는 레터프레스 체험 및 전시가 마련되어 즐겁고 색다른 체험형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광화문 광장에는 제9회 서울인쇄대상 수상작들과 이전 수상작들이 함께 전시된다.

한국의 인쇄기술 발전 및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서울인쇄대상과 인쇄문화축제는 시민들이 인쇄를 가까이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진행하고 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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