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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 새로운 단일 코어 마이크로컨트롤러 출시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반도체 업체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코리아는 산업용 실시간 제어 설계를 위한 강력한 단일 코어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C2000 Delfino 32bit F2837xS 마이크로컨트롤러(MCUㆍ사진)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단일 코어 MCU는 업계 최초로 4개의 16 비트(bit)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를 제공해 전력 제어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정밀 피드백을 구현한다. 또 최근 출시된 듀얼 코어 C2000 Delfino F2837xD MCU와 핀, 소프트웨어가 호환돼 고성능 산업용 제어 애플리케이션에서 중급 제어 설계로 전환할 경우 신속한 개발이 가능하다. 



Delfino F2837xS MCU는 앞서 출시된 Delfino F2833x MCU 시리즈를 사용하는 제품을 위한 차세대 단일 코어 솔루션이기도 하다. 개발자는 기존의 F2833x MCU를 사용하면서 소프트웨어 호환이 가능하며, 보다 우수한 CPU 성능과 향상된 아날로그 및 제어 주변장치를 제공하는 F2837xS MCU로 전환할 수 있다.

C2000 Delfino F28377S 32bit MCU(모델명 TMX320F28377S)은 현재 샘플이 판매 중이다. TI는 또 설계자에게 TMS32028376S, TMS320F28375S, TMS320F28374S로 각기 다른 메모리와 주변장치가 조합된 보다 다양한 버전을 제공한다. 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최저 11.34달러다.

개발자는 Delfino F2837xD 실험용 키트 도킹 스테이션(TMDXDOCK28377D)을 사용해 새로운 Delfino MCU를 평가할 수 있다. 모듈러 controlCARD(TMDXCNCD28377D)가 포함된 도킹 스테이션은 219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controlCARD만 별도로 15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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