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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 365> 건강한 해외여행 준비의 마무리는 ‘예방접종’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해외여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외국에서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건강한 여행을 하기 위해서 예방접종은 필수 조건입니다. 해외여행 선호 1위 지역인 동남아시아로 여행을 간다면 모기 매개성 감염병인 말라리아, 뎅기열 등을 조심해야합니다.

말라리아는 최소 1주전부터(말라론 등의 약제는 출발 1일 전부터 복용 가능) 예방약 복용을 권장하며, 뎅기열의 경우 백신이 없기 때문에 모기가 많은 습지나 우림은 피하고, 모기 퇴치 스프레이, 팔찌 등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 콜레라, 장티푸스, A형간염 등은 오염된 물과 음식에 의해 전염되므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합니다. 


특히, A형 간염은 수인성 세균 감염보다 감염 위험성이 더 높아서 도시만 여행하고, 짧은 기간 동안 여행을 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도움말 :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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