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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아트센터, 무용축제 잇달아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무용 특화 공연장인 강동아트센터에서 ‘창무국제무용제’ ‘서울세계무용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국내뿐만아니라 해외 무용단체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아트센터와 창무예술원이 공동주최하는 ‘창무국제무용제’는 오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강동아트센터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창무국제무용제는 한국의 컨템포러리(동시대) 춤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한국을 비롯 인도네시아, 중국, 뉴질랜드, 미국, 이스라엘 6개국 22개팀의 30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외에도 외국 무용단체의 안무가에게 춤과 문화를 배우는 워크샵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사진제공=강동아트센터]

이어 강동아트센터와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가 공동주최하는 ‘서울세계무용축제’가 9월 2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열린다. 19개국 27개팀이 참가하며, 서로 다른 나라의 무용단체간 콜라보레이션과 학술세미나 등도 개최된다.

캐나다 비르지니 브뤼넬 무용단의 ‘젠더 콤플렉스’, 덴마크 댄스시어터의 ‘덴마크 포커스 Ⅲ’와 ‘아프리카&남미 댄스익스체인지 2014’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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