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투어스테이지와 핑을 대표하는 동호회인 ‘투어스테이지 마니아 클럽’과 ‘핑 마니아 클럽’이 오는 21일 경기도 이천 마이다스 골프리조트에서 세번째 친선경기를 갖는다.

투어스테이지와 핑의 두 동호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주최와 진행으로 지난해 10월과 11월에 1, 2차 교류전을 치렀으며, 오는 21일 3차 친선전을 갖게 됐다.

이번 대회는 각 동호회에서 24명씩 참가, 총 48명이 12팀으로 구성돼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경기 방식으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며, 승패는 스트로크 룰이 적용되는 팀의 성적으로 결정된다.


동호회의 한 참가자는 “동호회의 자존심을 걸고 시간날 때마다 연습하고 있다”며 “오는 11월엔 투어스테이지 마니아 클럽과 핑 마니아 클럽 외의 브랜드 동호회들도 함께 참여하는 자선 교류젼을 개최, 우승한 동호회의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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