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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시민 홍보대사 신청하세요”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추천 받아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가 민선 6기 홍보대사를 공모 방식으로 전환, 시민 추천으로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다라 시는 오는 23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의 홍보대사를 추천받는다.

현재 서울시 홍보대사는 32명으로 이중 20명이 2012년 8월 위촉돼 활동 기간이 곧 만료된다.

홍보대사 추천 및 신청은 시 홈페이지 중앙의 배너를 클릭한 후 접수 페이지(http://gov.seoul.go.kr/archives/59573)에서 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분야별 전문가나 유명인, 시의 경제적·문화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국내외 인사, 시정에 관심이 많고 시 홍보에 이바지 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이다.

서울시는 추천 순위대로 개별 연락을 한 뒤 본인 동의를 거쳐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시는 평범한 시민도 홍보대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놨다.

시민을 위한 문화ㆍ복지 활동 및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해 온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대사 신청을 받는다.

홍보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그간 활동이력 및 향후 활동계획과 시민 30명 이상의 추천 명단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를 토대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2차 심층 면담을 통해 시민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시 홍보대사는 서울시 후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시 보유 매체를 통해 활동 사항을 안내할 수 있다. 또한 제출한 활동 계획서를 토대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추진하면 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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