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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오늘(14일) 애틀랜타 상대로 14승 도전…다승왕 경쟁 시동
[헤럴드경제]닷새간 휴식한 류현진(27·LA다저스)이 시즌 14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오전 8시 미국 조지아주 터너필드에서 시작된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전에 선발등판한다.

다저스는 코레이아를 애틀랜타 원정 첫 경기에 선발로 넣으면서 다소 지친 선발진에 휴식을 안기기로 했고 이에따라 류현진이 하루 더 꿀맛같은 휴식기를 보내게 됐다.


류현진의 상대투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116승(96패)을 기록한 어빈 산타나다. 산타나는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산타나가 애틀랜타 최다승 투수이지만 13승 5패 평균자책점 3.21을 올린 류현진이 승수와 평균자책점에서 모두 앞선다. 산타나는 올 시즌 11승 6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14승으로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한 클레이턴 커쇼(다저스), 조니 쿠에토(신시내티 레즈),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윌리 페랄타(밀워키 브루어스)를 1승 차로 추격 중이다.

류현진 경기 중계는 지상파 MBC와 케이블TV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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