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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U20여자월드컵 가나꺾고 8강 눈앞
[헤럴드경제]북한의 20세이하 여자축구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여자월드컵에서 순항하고 있다.

북한팀(감독 황영봉)은 9일 9일 캐나다 토론토 국립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A조 2차전에서 리은심이 두골 터뜨리는 등 선전끝에 가나를 3-0으로 완파하고 8강진출을 눈앞에 뒀다.

북한은 2연승으로 승점 6을 기록, 가나(3점), 핀란드, 캐나다(이상 0점)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조 2위까지 진출하는 8강 진출의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북한은 2012년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준우승에 오른 강호다. 당시 선수진이 똑같은 전열에서 그대로 성장해 이번 20세 이하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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