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이어질 특집방송에선 ‘슈퍼루키’ 백규정과 프로 통산 8승의 주인공 김하늘, ‘퍼팅 여왕’ 이승현, 하반기 기대주 고진영이 출연해 4인 4색의 레슨을 펼친다.
프로 데뷔 첫 해 2승을 기록한 백규정은 호쾌한 장타비법과 퍼팅 연습 방법을 공개한다. 비거리를 늘리는 비법과 함께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통조림 퍼팅’ 비법,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레슨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백규정은 “OB나 해저드가 있는 어려운 홀에서는 오히려 샷을 세게 친다”며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와 함께 평상시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등 개성 있는 레슨을 선보였다.
‘SBS골프 아카데미’에 출연할 때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김하늘은 이번 특집에서도 세심한 레슨을 선보였다.
김하늘은 상황별 어프로치 샷과 퍼트비법에 대해 집중적인 레슨을 선보이며 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한 팁을 공개했다. 레슨 후 진행된 미니 토크쇼에서는 대회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놓았다. 지난 5월 펼쳐졌던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을 투어 생활의 명장면으로 꼽은 김하늘은 “상반기 우승은 없었지만 꾸준한 성적에 만족한다”며 “메이저 대회가 많은 하반기에는 꼭 좋은 소식을 들려 주겠다”고 했다.
백규정과 김하늘의 레슨팁은 7월 29일과 30일, 이승현과 고진영의 레슨팁은 8월 5일과 6일 밤 9시 30분에 각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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