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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례 엠코타운 2차 단지내 상가 입찰 시작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위례신도시 엠코타운2차 단지 내 상가가 입찰에 나선다.

15일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위례 A3-6a블럭 엠코타운 2차 센트로엘 단지내상가가 총 점포 16개가 도로를 따라 1층으로만 공급된다. 스트리트형태로 근린1상가와 근린2상가 두 개의 단지내 상가로 구성된다.

단지1상가의 경우 단지 주출입구 옆 트렌짓몰 방향의 횡단보도 등을 접하고 있다. 단지2상가의 경우 단지 주출입구와는 다소 비켜있다.

시설내 유의점으로는 단지1상가의 경우 배후세대에서 직접 유입되는 통로가 없어 1호 점포나 9호 점포를 통해 우회접근을 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1호 점포는 단지세대에서는 가장 가깝고 단지 주출입구 앞에 위치하나 상가 전면 경사계단이 있다.

단지2상가의 경우 상가 양측 끝에 공용시설들이 배치돼있어 코너형 점포가 없는 점을 고려할때 배후아파트가 유입되는 출입통로가 있는 중앙부 점포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다는 것이 상가뉴스레이다 측의 설명이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세대수 규모는 중형급 단지이지만 맞은편 C1-4블럭과 마주하는 도로를 따라 스트리트형태로 지어지는 특성을 감안하면 전용율도 61.6%로 근린상가보다 조금 높다”면서, “입찰가격전략에 따라서는 근생상가보다 경쟁력있는 상가구매도 가능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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