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피타고라스의 정리’, ‘한붓그리기에 관한 오일러의 정리’, ‘파스칼의 삼각형’ 등 3종 100만2000장 판매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4년마다 열리는 세계수학자대회는 기초과학 분야의 세계 최대 축제로 ‘수학계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수학의 노벨상’이라는 필즈상(Fields Medal) 시상, 학술행사, 대중강연, 패널토론 등이 진행된다.

서울 대회는 전 세계 수학자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달 13∼21일 9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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