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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세권’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인천아트센터가 시행하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가 현재 잔여 세대를 특별 분양 중이다.

지하2~지상 27층, 2개동, 전체 1140실 규모로인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26㎡ 912실, 30㎡ 136실, 57㎡ 92실로 구성됐다. 임차인과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30㎡ 이하 소형이 전체 90% 이상을 차지한다.

이 오피스텔은 인천 지하철 센트럴파크역이 약 400m 거리인 역세권으로 인천아트센터 지원1단지에 위치한 G1-2블록에 있다. 인천아트센터는 IBD 일대 10만5000㎡ 규모로 조성되는 문화복합시설이다. 현재 문화단지, 지원1단지, 지원2단지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되고 있다.

이미 문화단지와 지원2단지 내 콘서트홀, 아트윈 푸르지오 아파트,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 등의 공사가 진행 중이고 지원1단지에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와 송도 최대 규모의 빌리지형 스트리스 상업시설인 아트포레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는 입주 기업이 많아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지난 3월 1000여명의 직원이 있는 포스코엔지니어링이 송도로 본사를 이전했고 포스코건설과 포스코 R&D 종사자 약 3300여명, 경제청 300여명, GCF 등 국제기구 관련 종사자 200여명과 아트센터 복합단지내 3500여명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투시도

오는 10월 초엔 국내 최대 무역업체인 대우인터내셔널 본사(1000여명)가 송도로 이전한다.

또 국내 최고층이라는 동북아트레이드타워가 착공 8년만에 완공해 오는 10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 2∼33층에는 대우인터내셔널을 포함한 국내외 유수 기업 사무실이 36∼37층에는 연회장과 레스토랑 등 호텔 부대시설, 38∼64층에는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423실의 레지던스호텔 오크우드호텔이 들어선다. 이 호텔은 인천아시안게임 숙박시설로 이용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문의:032-859-1300.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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