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삼부토건이 468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8%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삼부토건은 3일 오후 2시38분 현재 전일대비 460원(7.86%) 상승한 63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0.85% 내린 것을 하루만에 전부 만회했다.
전날보다 0.85% 오른 59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삼부토건은 장중 한때 10.77%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삼부토건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울산신항 인입철도 노반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최근 매출액 대비 7.83%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18년 7월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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