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의 뚜껑에는 ‘하겐다즈 초콜릿 피넛버터’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정작 용기의 성분 표시에는 초콜릿 이외에 땅콩이 빠져 있다는 것이다.
땅콩은 알러지 유발 물질로 이에 취약한 사람이 먹었을 경우 심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이에 네슬레는 지난 5월 13일에 생산돼 일부 지역으로 유통된 것으로 추정되는 1만개의 제품을 미국 식약처와 함께 회수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제품을 구입한 사람들은 직접 온라인사이트나 전화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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