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매장에서 24제곱미터 넓이의 천장 마감재가 4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로 매장에 있던 직원 47살 김 모 씨와 고객 34살 김 모 씨 등 2명이 찰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사고 / YTN |
현대백화점 천호점 마감재 붕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백화점 내 1층 안경점 천장에서 석고보드 재질의 마감재가 갑자기 떨어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에 네티즌들은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무섭네”,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큰 사고가 아니라 다행이다”,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삼품백화점이랑 같은 날 당하다니”, “현대백화점 천장 붕괴, 삼풍백화점 같은 날 소름 돋는다”는 반응이다.
온라인이슈팀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