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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강동구 고덕동에 공급하는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3658가구의 잔여물량을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3658가구 매머드급 대단지다. 지하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192㎡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84~192㎡ 111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재건축 아파트답지 않게 일반분양이 1000가구가 넘어 로얄층 비중이 높고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비율이 전체의 68%를 차지한다.

이 아파트는 단지 규모다 외관에서 이 지역의 압도적인 ‘신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이 아파트의 외관에는 대단지 아파트 중 최초로 이탈리아산 고급 라미남(LAMINAM) 타일을 적용해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이 타일은 이탈리아 라미남사에서 생산하는 3㎜의 초박형 세라믹 타일로 강도가 뛰어나고 다양한 색채표현이 가능하며 변색 가능성이 적다. 


소규모 타운하우스나 도심 오피스빌딩 등 고급빌딩에 주로 사용하는 자재로 장점이 많은 만큼 자재비용이 높아 아파트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웠다.

삼성물산의 분양 관계자는 “지난 2009년 분양한 용인시 동천동의 래미안 이스트팰리스에도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구운 벽돌 재질의 테라코타 마감을 선보여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라미남 타일이 적용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각 동은 이를 활용한 차별화된 색채 계획을 적용하고 입체적인 외관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부의 마감자재도 차별화시켰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전세대 주방 상판은 고급스러운 느낌의 ‘엔지니어드 스톤’을 적용한다. 이는 고순도 천연 규석을 주원료로 해 질감이 뛰어나고 열에 강하며 수분 흡수율이 낮은 고급 건축자재로 기존 아크릴계 인조대리석에 비해 가격이 2배 이상 높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잠실,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 접근이 용이하다. 강동구 내 전통적인 학군 선호지역으로 학모부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주변에 명덕초교, 묘곡초교, 명일중, 광문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배재고, 명일여고, 한영외고 등 명문고교가 가깝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02-554-5574 

박일한 기자/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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