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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널, 박주영 완전결별 발표…‘16강 실패에 무적 신세’ 진퇴양난 박주영
[헤럴드생생뉴스]아스널이 박주영(29)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아스널은 2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말로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 1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는 박주영을 비롯해 니클라스 벤트너, 바카리 사냐 등이 포함됐다.

이로써 박주영은 7월 1일부터 소속이 없는 무적선수가 된다.

박주영은 이날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한 후 팀에서도 방출되며 최악의 날을 맞게 됐다.

박주영은 지난 2011년 아스널에 이적했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의 신임을 받지 못했다.


이후 셀타비고(스페인) 왓포드(잉글랜드) 임대를 전전했고 2부팀에서도 벤치 신세에 머물렀지만 홍명보 감독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올랐다. 하지만 소속팀에서와 마찬가지로 박주영은 조별리그 1,2차전서 슈팅0의 부진한 모습으로 결국 16강행 실패의 빌미가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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