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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600장을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사가 밝힌 가격이…
[헤럴드생생뉴스]박지성과 김민지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박지성 청첩장’이란 제목으로 사진이 게시됐다.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은 축구 경기장이 입체적으로 펼쳐지는 팝업카드 형식이다.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에 담긴 축구장은 박지성이 뛰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올드트래포드’를 본뜬 듯 하다.

축구장 모형 위에는 “끝나지 않을 경기.손 꼭 잡고 함께하고 싶은 서로를 찾았습니다. 뛰는 가슴으로 초대장을 내밉니다. 그 시작을 응원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관중석 부분에는 박지성과 김민지의 영문 이니셜이 새겨졌으며, 그라운드 위에는 두 사람의 결혼 반지가 새겨져 있다.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제작사측은 “꿈의 결혼을 의미하는 스카이 블루와 구장의 열정을 연상시키는 크림슨 레드로 제작했다”며 “영예와 승리를 상징하는 월계수문양의 장식 안에 유럽구단에서 불리던 박지성 선수의 닉네임 ‘JI’와 김민지 아나운서 이름의 ‘JI’로 두 사람의 하나됨을 상징하는 엠블럼을 제작하여 은빛 호일스탬핑으로 새겨 넣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600여장에 이르는 청첩장을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했다”며 장당 단가에 대해서는 “가격을 산출해보지 않았지만, 모든 작업이 수작업이기 때문에 일반인에게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아름답다”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특이하네요“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비쌀 것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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