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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준공 소식…송도 부동산 분위기‘상승기류’

- 동북아트레이드타워 맞은편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문의 급증
- 투자수익 보장하는 연 600만원 ‘임대수익보장제도’도 한몫 톡톡
 
송도 국제도시에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과 세계은행 한국사무소가 작년에 공식 업무를 시작한데 이어 국내 최고층이라는 동북아트레이드타워가 이달 완공 및 7월 입주를 목전에 두면서 송도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착공 8년 만에 이달 완공을 앞두고 있는 68층 규모의 송도 동북아트레이드타워는 2층에서부터 33층까지는 사무공간으로 사용된다. 오는 10월 초엔 대우인터내셔널 직원 1,000여명이 입주하는데 이어 2016년까지 약 1,50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또 34~64층에는 423개의 객실을 갖춘 특급 호텔이 입주해 인천아시안게임 숙박시설로 이용된다.


[사진설명: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포스코건설과 포스코 R&D 종사자 약 3,300여 명과 지난달 이전한 포스코엔지니어링의 근무자 1,000여명을 비롯 경제청 300여명, GCF 등 국제기구 관련 종사자 200여명과 아트센터 복합단지내 3,500여명 등 대기업, 국제기구, 관공서 등 근무수요도 풍부하다.

업계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이 되는 동북아트레이드타워가 인접해 있는 송도컨벤시아와 롯데몰, 쉐라톤호텔, 인천아트센터와 함께 거대한 상권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침체 일로를 걷던 송도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띨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센트럴파크를 가운데 두고 동북아트레이드타워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에는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분양 관계자는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완공 소식에 상담문의가 지난달보다 증가했다”면서 “동북아트레이드타워에 입주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상담문의가 더욱 늘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잔여 세대를 특별 분양 중인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2~지상 27층, 2개동, 전체 1140실 규모로, 전용면적 ▲24~26㎡ 912실 ▲30㎡ 136실 ▲57㎡ 92실로 구성됐다. 임차인과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30㎡ 이하 소형이 전체 90% 이상을 차지한다.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상권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400m거리에 위치해 도보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프리미엄 역세권 단지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또한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잔여물량 중 일부 타입에 한해서는 연간 600만원에 달하는 임대수익보장제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임대수익보장제란 입주 후 공실 발생이나 임대료 하락에 따른 손실을 만회할 수 있도록 시행사가 투자자에게 일정기간 동안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보장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구입을 해도 공실이 오랜기간 지속된다면 수익률이 크게 떨어지기 마련. 때문에 임대수익보장제는 이러한 공실과 수익률 저조에 대한 걱정을 줄여주는 제도이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임대수익 보장액을 잔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보장액만큼 구입부담금을 감소시켰다. 전체타입 중 일부 타입인 25E㎡•25F㎡•25G㎡•26㎡에만 적용된다. 25E㎡•25F㎡•25G㎡•26㎡타입은 12개월이 보장되며, 월50만원씩 총60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문의 032-859-1300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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