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손혜리)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예술단장 성시연)는 시니어콘서트 ‘가장 특별한 초대’를 개최한다. 공연은 7월 6일 오후 5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전 좌석모두 특별 초대로 진행된다. 무대 위 출연자는 물론 객석의 관객들 특별한 초대를 받아 함께 지난 세월을 회고하고 공연을 즐기게 된다.

객석과 무대 위 모든 시니어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콘서트로 진행되며, 반세기동안 살아오며 함께 겪었던 새마을 운동이나 88올림픽 같은 이슈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방송인 김갑수가 진행하며 첼로 나덕성, 작곡가 최영섭, 시인 유안진, 테너 김신환, 김화용, 김태현이 출연한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도 함께한다.

경기필 관계자는 “우리가 누리는 많은 것들을 이뤄낸 부모님, 선배님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자식, 후배가 되기 위해 준비한 공연”이라며 “시니어세대 스스로가 수고했다 서로 격려하고, 후배들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오가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 초대권 신청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문의:031-230-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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