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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나래아트홀서 ‘희망국악을 듣다’ 공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은 오는 27일과 28일 서울 금천구 금나래아트홀에서 ‘희망국악을 듣다’를 공연한다. 세종문화회관은 각 자치구 공연장 순회공연을 통해 구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은 작곡가 박범훈의 ‘신내림’으로 흥겹게 막을 연다. 또 2010년 국립극장 차세대명창으로 선정된 김율희의 ‘흥부가 중 박타령’, ‘남도민요’를 통해 20대 젊은 소리꾼의 끼와 재능을 엿볼수 있다.
이번 공연은 대중이 쉽게 들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동안 국악을 무겁고 어렵게만 느껴왔던 관객들에게 우리소리의 새로운 매력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공연안내 및 예매는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2410~3) 또는 금나래아트홀 홈페이지(www.gnrar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고, 티켓가격은 성인 1만원, 학생 5000원이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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