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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안의 주범 광대뼈, 동안광대로 확실하게 줄여야

 

# 1년전 광대뼈 축소수술을 받은 A양은 최근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분명 수술 후 부기도 다 빠졌는데 여전히 광대뼈가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볼살도 탄력을 잃고 처져 수술 전 보다 더 나이들어 보이는 듯 하다.

A양처럼 최근 안면윤곽수술의 하나인 광대뼈 축소수술을 받고 불만족스러운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수술 후에도 축소효과가 미미한 것은 물론이고, 광대가 받쳐주던 볼살이 아래로 처지는 부작용은 공공연한 사실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부작용은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수술을 집도한다면 최소화 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 하나. 환자의 상태에 맞는 수술방법을 선택하면 확실하게 광대를 축소하고 동안얼굴을 만들 수 있다.

광대뼈 축소수술 후에 얼굴의 옆광대의 축소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앞얼굴의 볼륨까지 밋밋해 지는 것이 걱정이라면 ‘동안광대수술’이 적합하다.

‘동안광대수술’은 돌출되어 있는 앞 광대의 일부를 사다리꼴 모양으로 절골하여 빼내고 빈 공간만큼 옆 광대를 밀어 넣어 볼륨을 줄여 준다. 그 후 앞 얼굴의 볼륨을 위해 남은 연부조직이나 지방을 앞 광대 부위로 자연스럽게 이동시키거나 보형물을 삽입하여 입체감을 주는 방식이다.

성형외과 전문의 권재현 원장(아이디성형외과)은 “동안광대수술은 45도 돌출된 광대와 옆으로 튀어나온 광대를 축소하고 동시에 앞 얼굴에 볼륨을 주어 작고 갸름한 얼굴로의 변신은 물론 입체감 있는 동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권 원장은 “피부와 광대뼈의 최소박리, 흔들림없는 완전고정술, 뼈와 피부 및 연부조직을 함께 올려주는 더블리프팅으로 기존 광대수술에서 오는 수술 후 볼처짐의 걱정도 덜었다”고 덧붙였다.

동안광대수술은 약 1시간 정도 수술시간이 소요되며, 당일퇴원하고 수술 후 일주일 정도면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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