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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아삼거리에서는 이런 이자카야가 뜬다

여름은 주류 유통업계에 1년 중 가장 특별한 계절이다. 날씨 변화로 인해 높아진 불쾌지수를 낮추는 수단으로 시원한 술이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굳게 닫고 있던 지갑을 술을 위해 여는 경향이 해마다 빠짐없이 나타나는 것이 그 이유다.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의 경우에도, 차게 냉각시킨 사케와 일본산 맥주에 각 업소마다 특화한 안주 메뉴를 조합하여 인근 직장인들의 여름철 퇴근길 스트레스 해소를 담당해 나가고 있다. 또한 업소마다 차별화한 매장 인테리어도 중요한 동향이다.

미아삼거리 일대에서는 ‘히카리 이자카야’가 위와 같은 경향의 전형을 보여 주고 있다. 일본식 튀김과 냉동하지 않은 연어를 이용한 안주를 주력 안주로 내세우는 히카리에는 일본풍을 기본으로 하되 미국 인기 만화·애니메이션 캐릭터 피규어도 활용한 독특한 인테리어라는 특징도 있다.

이자카야를 찾는 젊은 층의 문화 소비 취향을 고르게 반영하면서도 미아삼거리 일대 술집 가운데서 독창적인 컨셉을 확보했다는 것이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히카리 이자카야는 미아 CGV 인근이자 수도권 전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역세권에 자리를 잡고 있어 교통편이 편리하며 영화를 관람하고 난 커플이 작품에 대한 후기를 나누며 가벼운 식사와 반주를 즐기는 맛집으로도 이미지를 쌓아 나가고 있다.

미아삼거리 맛집 히카리 이자카야 관련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http://blog.naver.com/hikari8356)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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