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도심 속 고급호텔에서 피지와의 사랑에 빠져보세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 키친이 ‘남태평양의 파라다이스’ 피지의 바다와 해변으로 변신했다.
그랜드 키친에 피지의 바다 위로 물드는 화려한 석양, 푸른색의 22가지 변화를 담은 피지의 바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돋보이는 피지의 아이들을 담아 8월31일까지 ‘FIJI와 사랑에 빠지다(Falling in Love with FIJI)’ 행사를 연다.
주한 FIJI관광청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그랜드 키친을 방문하는 고객 누구에게나 맛있는 식사를 하며 피지에서 즐길 로맨틱한 휴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피지의 대표적인 전통음식 망기티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망기티는 땅을 판 후 뜨거운 돌을 채우고 그 위에 감자, 고구마, 생선, 돼지고기, 닭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코코넛 잎으로 싸서 올려놓고 2시간 정도 오래 익힌 음식으로 기름은 쏙 빠지고 코코넛향이 은은하게 배어있는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총 13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도 마련했다. 행사 후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2인 피지 자유여행권(대한항공, 피지 인터콘티넨탈 리조트 3박 숙박권, 나탄돌라골프장 18홀 라운딩)을, 2등(3명)에게는 2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숙박권 및 조식뷔페 이용권을, 3등(10명)에게는 슈피겔라우 와인글라스 세트와 와인을, 4등(50명)은 피지워터 24본입 1박스를 제공한다. 응모자격은 그랜드 키친 방문고객이면 누구나 주어진다.
박지영 주한 FIJI관광청 지사장은 “그랜드 키친과 함께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피지의 아름다움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 “피지는 현존 고급휴양지 중 국적기 직항이 운항되는 유일한 곳으로 가장 접근성이 높고 관광과 휴양이 동시에 가능해 여행 만족도가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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