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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시즌 9승, 6이닝 1실점 호투…지난해보다 35일 빨리 달성
[헤럴드생생뉴스]LA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9승을 기록해 화제다.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동안 안타 4개만 내주고 1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14번째 게임에서 9승을 올려 데뷔연도인 지난해 20번째 게임에서 9승을 올렸던 것과 비교해 6경기나 빠른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7월 28일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시즌 9승을 올렸던 것에 비하면 35일이나 앞당겨진 것이다.

[사진=OSEN]

한편 류현진은 이날 라커룸에서 한국과 알제리의 축구 경기를 지켜봤다고 전했다.

그는 “전반전은 봤는데, 다음 경기는 잘 해주리라 믿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 시즌 9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류현진 시즌 9승, 점점 진화하네”, “류현진 시즌 9승, 축구보고 화난 가슴 류현진으로 달랬다”, “류현진 시즌 9승, 한화로 다시 돌아와야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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