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중국 충칭 컨벤션센터에서 김정남(사진 왼쪽 첫번째) 동부화재 사장을 비롯한 양사 대표이사와 임직원, 주중 한국대사관 및 충칭시정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화재-안청사간 보험협력 사업 출범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 사장은 “이번 협력은 수십년 간 보험사업 영위를 통해 축적한 동부화재의 노하우를 안청사의 경쟁력 제고에 접목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또한 한ㆍ중 보험산업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부화재는 작년 4월 합자방식의 원수사 경영을 통한 현지 사업역량 확보를 위해 중국 안청보험사 지분 15.01%를 인수하고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양규
기자/kyk7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