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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 컨피덴셜]美 식품 배송 업체 인스타카트, ‘총알 배달’로 인기 몰이
[코리아헤럴드=박한나 기자] 미국의 온라인 식품 배송 서비스 스타트업(설립초기) 기업인 인스타카트(Instacart)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당일배달로 유명한 인스타카트는 LA를 포함한 10개 지역에 식품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7개 도시를 더 확장할 계획이라고 폭스 비니지스가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전자 상거래의 미래의 봤을 때, 식료품 분야는 상대적으로 미개발된 부분으로 엄청난 기회들이 숨어있다. 많은 업체들이 이 시장에 도전하고는 있지만 일부만 성공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인스타카트는 고객이 웹과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바일 기기로 식품을 주문하면 유명 식품 체인인 홀푸드마켓, 코스트코, 세이프웨이 등에서 물건을 대신 구매, 소비자에게 한 시간 안에 배달하는 서비스 방식을 취하고 있다.

주문이 들어오면 업체가 크라우드 소싱으로 모집한 개인 쇼퍼(personal shoppers)는 주문서를 스마트폰으로 받고 제품을 구입한 후 주문자가 원하는 시간에 배달해 준다. 


현재 인스타카트는 미국전역에 1,000여명의 개인 쇼퍼들과 계약을 맺은 상태다.

주문 시간을 기준으로 두 시간안에 배달을 원하는 고객은 3.99달러를, 한 시간안에는 14.99달러의 요금이 부가되고 최소 주문 가격은 10달러다.

hnpark@heraldcorp.com

출처: 프리미엄 식·음료 리포트 ‘헤럴드 컨피덴셜’ http://confidenti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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