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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 패치, 니달리 쿠거 폼 강해지고 스카너 능력치 상향..."스카너 고인 탈출?"
[헤럴드생생뉴스]니달리의 쿠거 폼이 더욱 강해지고 스카너의 능력이 향상됐다.

라이엇게임즈는 19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의 4.10 롤 패치가 완료돼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예상보다 빨리 진행된 롤 패치에서는 월드컵 시즌을 겨냥한 축구 관련 챔피언 스킨과 와드 등의 아이템이 출시됐고, 일부 챔피언의 밸런스가 조정되는 등 많은 내용이 피체되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선호도가 높은 니달리와 한때 사랑받았지만 지금은 선호하지 않는 정글 캐릭터 스카너의 변화다.

▲롤 패치(사진=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먼저 니달리의 경우 쿠거 폼이 더욱 활용될 수 있도록 패치됐다. 니달리가 쿠거일 때 공격 피해량이 크게 늘어 '숨통끊기' 스킬의 피해량은 최대 250%까지 증가하고 기습시에는 범위가 200까지 늘어난다. '할퀴기'도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줄어든다.

스카너는 '수정 베기' 스킬로 수정 에너지 중첩에 따라 스카너의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또한 스킬 공격을 누적시켜 적을 기절시킬 수 있는 능력이 생겨 정글러들의 스카너 활용이 주목받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롤 패치, 스카너 고인 탈출?", "롤 패치, 스카너 하러 가자", "롤 패치, 니달리 뜸 했는데 다시 엄청 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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