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유행성 눈병 주의, 2주만에 2배가량 늘어...접촉을 통해서만 전염 "예방이 중요"
[헤럴드생생뉴스]이른 더위에 유행성 눈병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주 유행성각결막염 환자는 천 명당 22.4명으로, 2주 만에 2배가량 늘었고,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진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때 이른 더위에 활동량이 증가하면서, 눈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

▲유행성 눈병 주의(사진=SBS)

19일 질병관리본부는 2014년 안과 감염병 표본 감시 체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증가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고, 유행성 각결막염과 급성 출혈성 결막염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유행성 눈병 바이러스는 한번 걸리게 되면 적어도 한 달 가량 증상이 지속되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접촉을 통해서만 전염되기 때문에 손씻기와 위생관리가 필수적이며 눈병이 확인되면 전염 기간인 2주가량은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해야 하며, 세균 감염이나 시력 저하 등을 막을 수 있도록 치료를 꼭 받아야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행성 눈병 주의, 조심하자", "유행성 눈병 주의, 걸리면 고생하던데", "유행성 눈병 주의, 예방이 중요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pop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