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카메룬 크로아티아] 알렉스 송, 팔꿈치 가격 장면 보니 ‘경악’…“왜 이러는 걸까요?”
[헤럴드생생뉴스]카메룬 간판 미드필더 알렉스 송(바르셀로나)이 크로아티아의 주포 마리오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를 팔꿈치로 가격해 퇴장당했다.

알렉스 송은 19일(한국시각)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1로 뒤진 전반 40분 만주키치와 어깨싸움을 하다 밀리자 뒤에서 달려가며 만주키치의 등을 팔꿈치로 내리찍었다.

주심은 바로 달려와 알렉스 송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보였다. 박치기로 퇴장당한 포르투갈 페페에 이어 이번 대회 2호 퇴장이다.

1982년 대회부터 본선에 참가한 카메룬은 알렉스 송의 퇴장까지 8차례 레드카드를 받았다. 아르헨티아와 함께 최다 레드카드 불명예다.


알렉스 송의 퇴장 이후 크로아티아는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세 골을 더 몰아붙여 4-0으로 승리했다.

알렉스 송 퇴장에 네티즌들은 “알렉스 송, 페페보다 나빴다” “알렉스 송, 왜 갑자기 팔꿈치로?” “알렉스 송, 왜 이러는 걸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