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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기획, 칸광고제서 7년연속 세미나
올해 국내 기업 중 유일
제일기획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세계 최고 권위의 칸 국제광고제에서 7년 연속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칸 광고제에서 세미나를 개최한 국내 기업은 제일기획이 유일하다.

“라이프셰어,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Lifeshare, The New Normal for Brands)”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과 제일기획 영국법인의 다니엘리 피안다카 이노베이션 그룹장이 연사로 나섰다.

이 부사장은 세미나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라이프셰어를 넓히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과 기술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이 부사장은 “혁신이 혁신으로 끝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소비자의 삶을 가치 있게 만들 때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며 삼성전자의 ‘어나더 미’(another me) 캠페인을 소개했다.

이 캠페인은 따로 입양된 쌍둥이 자매가 재회하게 된 이야기에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와 웨어러블 기기를 접목시킨 캠페인이다. 이 부사장은 또 일상 속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로 소비자의 삶에 가치를 더하고자 한 영국 포토벨로 마켓의 갤럭시 스튜디오 사례 등을 소개했다.

한편 칸 국제광고제 세미나는 시상식만큼이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프로그램으로 광고제 조직위원회가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세미나 주최 기업을 선정한다. 


서상범 기자/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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