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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클릭] 뉴욕증시 소폭 상승…유럽은 하락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5.27포인트(0.03%) 상승한 16,781.01로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62포인트(0.08%) 오른 1937.78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0.45포인트(0.24%) 뛴 4321.11에 각각 장을 마쳤다.
이라크 사태를 둘러싼 불안감이 고조됐지만 이날 좋게 나온 경제지표 덕에 가까스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한편 유럽 주요국 증시는 16일(현지시각) 이라크 정정 불안 탓에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은 전날보다 0.45% 내린 345.52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40은 0.73% 내린 4510.05, 영국 FTSE100은 0.34% 내린 6754.64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0.29% 내린 9883.98을 기록했다.

CNBC는 이라크 정정 불안이 심해지면서 유가가 상승세를 탈 것이란 우려가 커진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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