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브라질 월드컵 특집으로 진행돼 이동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겹쌍둥이 아빠인 이동국은 다섯째 임신을 고백하며 “이번엔 쌍둥이가 아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겹쌍둥이 모두 딸인데 아들이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 없다”면서도 “같이 목욕탕에 갈 때 싹 갈라진다”며 내심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이동국 이수진, 대박이다”, “힐링캠프 이동국 이수진 부부, 이번엔 아들이면 좋겠네요”, “힐링캠프 이동국 이수진 부부, 다섯명이라니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동국은 ‘힐링캠프’와 함께 브라질을 가자는 제안에 “브라질이 참 멀다. 치안도 상당히 안 좋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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